(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2일 지니(이응수 대표)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본격적인 중소기업 지원에 들어간다.

지니(이응수 대표)는 올해 6월 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테크노파크 그리고 경북지식재산센터와 함께 기업의 기술력, 사업추진역량 등을 평가하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삼성개방특허와,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이업종 IP융합지원' 및 경북테크노파크의 '디지털기기 사업화지원'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기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이날 지니(이응수 대표)를 방문해 기업의 현장과 현재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 새로운 제품의 사업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등을 검토 및 계획을 수립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지니(이응수 대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특허기술과 함께, 8월부터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의 '이업종 IP융합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17년에는 올해 완성된 기술에 대한 '3D시뮬레이션 동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마케팅에 필요한 동영상 및 해외권리화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디지털기기부품분야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기술이전확산 프로그램' 및 '기술멘토' 등을 지원하기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경북테크노파크 등 지역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견실하게 추진하여 지식재산이 강한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경북지식재산센터가 먼저 손을 내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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