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조선대-광주교육대-목포대 간 입학사정관 공동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교육부가 시행하는 2016년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광주교육대 및 목포대와 광주·전남지역 입학사정관 공동교육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학사정관 공동교육에 나선다.

고문주 조선대 입학처장은 12일 오전 해오름관 1층 처장실에서 고재천 광주교육대 교무처장, 유창균 목포대 입학본부장과 입학사정관 공동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세 대학은 광주·전남지역 입학사정관 공동교육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학사정관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또 입학사정관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정보 교류 등 공동 교육체제를 구축·시행한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 조선대학교에서 고문주 입학처장, 김영묵 입학팀장, 이희숙 입학사정관팀장이, 광주교육대에서는 고재천 교무처장, 조환채 입학관리팀장, 목포대에서 유창균 입학본부장, 김재욱 입학관리과장이 각각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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