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완산생활체육공원 어두제 산책로 보안등을 청사초롱등으로 설치했다.

11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쾌적한 시설환경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어두제 주변 보안등 12곳에 LED램프와 청사초롱 형태의 등기구로 교체했다.

전통의 도시 전주에 어울리는 청사초롱의 불빛이 어두제에 핀 연꽃과 어우러져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이사장은 “이번 청사초롱 보안등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직접시공으로 이뤄졌다”며 “완산생활체육공원은 여러 종목의 체육시설과 다양한 볼거리가 상존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함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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