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에서 7월 한 달 동안 진행 중인 특별 체험전시 '모래랑 빛이랑'이 지난 주말 첫날부터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특별체험전시 모래랑 빛이랑은 어린이 복합체험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풀 버전을 그대로 유치해 운영 중에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으며, 현재 62개 단체 2700명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복합체험전시 '모래랑 빛이랑'은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 동굴, 무지개 바다의 4개 방으로 꾸며져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는 흥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시간은 약 1시간 30분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8차례 진행된다.
특히 이번전시는 체험객을 회당 50명씩으로 제한해 관객 만족도에 집중했으며, 전문 샌드아트 작가와 빛 드로잉 작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5명의 놀이선생님들이 함께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체험전시 관람은 어린이 7000원, 10인 이상 단체 6000원, 성인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