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경 전용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포항해경 122구조대 간 인터-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지역 구조세력 상호간 구조역량 한계를 극복하고, 보유장비 및 구조기법을 공유해 구조세력 간 역량 균형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로 실시한다.

주요 훈련은 선내 고립자 구조, 수중합동구조, 각종 로프구조 등이다.

포항해경은 “이번훈련은 구조 세력 간 역량 비대칭 최소화를 위한 지역특화 현장합동훈련으로 정부 3.0 취지에도 부합하며 특수구조역량 균형성을 제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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