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열연부는 지속적인 안전.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안전가이드 포켓북을 자체 제작해 7백여 명의 직원들에게 배포하고 안전마인드를 제고했다.

열연부에서 만든 24쪽 분량의 안전가이드 포켓북에는 ‘포스코 10대 안전철칙’을 비롯하여,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활동’ 가이드라인과 조업 및 정비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안전수칙 등이 담겨있다.

또한 휴대 용이하게 작은 사이즈의 포켓북 형태로 제작하여 직원들이 상시 휴대하며 업무 중 즉시 확인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열연부 안전담당 이두구(59)씨는 “현장에서 활용성 높은 안전정보와 함께 전기 누전, 정전, 고소작업, 가스중독작업, 밀폐공간 작업 등 비상시 숙지해야 할 안전작업 수칙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직원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손수영 열연부장은 부서 내 파트장들에게 안전가이드 포켓북을 전달하고 “나와 내 가족, 동료, 회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임을 명심하고, 조업 시 안전가이드북을 상시 휴대 및 활용하여 무재해.무사고 작업장 구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활동 사례 피드백 활동 및 우수사례 공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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