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해양센터)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예비청소년지도자와 일반인 대상의 스킨스쿠버 해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킨스쿠버교실은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의 관심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해양레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킨스쿠버 기초교육과 안전교육 등을 해양체험장 실내 수영장과 영덕 대탄항에 위치한 해양안전체험장을 오가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차동재 해양안전지도자는 “아름다운 바다를 탐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킨스쿠버활동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지만 안전사항은 소홀히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며 “해양활동은 안전의식으로 시작하고 어떤 기술보다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 해양센터는 청소년해양활동의 안전인식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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