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의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신축 사업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공사기간 내 완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관영 국회의원(국민의당, 전북군산)은 5일 보도자료 통해"자원봉사센터 신축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며"자원봉사자의 교육 및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센터의 무사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시 자원봉사센터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달 착공한 후 예산이 충분지 않아 시민 사회의 우려가 적지 않았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올해 필요예산 약 30억 원 중 대부분 충당할 수 있게 됐다.

김관영 의원은 “자원봉사자센터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꾀할 일석이조 센터”라며 “우리 지역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줄 자원봉사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명예의 전당’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자원봉사센터는 문화동 일대 3400㎡(약 1042평) 부지에 건평 1300㎡(약 400평) 규모의 2층 건물과 공원, 주차장이 조성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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