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4일 2016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읍면을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

표창은 금상 변산면, 은상 동진면, 동상 계화면, 장려상 행안·상서면, 노력상 위도면 등이 차지했다.

이들 기관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50만원, 장려상 및 노력상 1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군은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 체납액을 정리하고 지방세 징수업무를 담당하는 읍변 세무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징수의욕 고취 등을 위해 표창하고 있다.

우수 읍면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징수율이 높은 읍면을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공매, 계좌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시행하는 등 지방세 징수실적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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