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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오는 5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고용노동지청, 캠틱종합기술원 등과 공동으로 전북도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홍보에서부터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아시아, 원진알미늄 등 26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관리직, 연구직, 기술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79명의 채용이 이뤄진다.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은 오후 2시에서 4시 30분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채용상담과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구직활동관, 직업선호도 검사관, 문서지원관, 사진촬영관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의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인 선도기업의 좋은 일자리 구직이 많이 요청됐다”며 “청년들과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면접, 동행면접 등 구인·구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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