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1일 오전 경북김천혁신도시 KTX역 앞 중앙사거리에서 경북김천혁신도시를 상징하는 기념비 제막과 타임캡슐 매설행사를 개최했다.

김현기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전 공공기관장 및 김천시의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기념비 제막, 타임캡슐 매설로 진행됐다.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 기관을 상징하는 높이 8.2m의 오석으로 제작된 기념비를 세윘고 조성 과정의 모든 역사를 담아 타임캡슐에 매설해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오는 2025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도는 혁신도시의 안정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투자 유치를 통한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공급으로 의료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확충은 물론 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도시 활성화에 주력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명품 자족 혁신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경북김천혁신도시에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이전 공공기관이 상생 발전하며 풍요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북의 자존과 미래가 담긴 행복도시 산학연 협력 시너지 효과로 미래형 친환경 첨단기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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