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금태환)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경북지역에서 법률적서비스에 있어 소외받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와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법률상담은 오는 1일 오후 1시 30분 청도군 금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5일에는 울진군장애인복지관에서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울진군지회 주최로 열리는 '울진군장애인 한마음노래자랑'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무료법률서비스는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유용한 법률 지식을 제공해 법률적 문제에 당면한 지역 내 장애인 및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상담반이 행정, 민사, 형사, 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영남대 법률지원봉사단은 영남대법학전문대학원의 리걸클리닉센터 소속으로 경상북도 모든 지역에서 무상으로 주민, 기업체, 교직원, 학생, 그 밖의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시도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민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법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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