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군도 3호선(고부-흥덕) 구간인 전북 정읍시 고부면 만화~강고 구간이 오는 7월 1일 개통된다.
정읍시는 36억원을 투입해 고부면 만화삼거리에서 강고리까지 3.7㎞구간을 2차로로 확·포장해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상 장기간 공사기일이 소요됨에 따라 그동안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됨은 물론 지역민들의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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