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일 신안 비금 이세돌 바둑기념관에서 제4회 신안천일염 전국대학생 바둑대회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천일염 전국대학생 바둑대회는 신안군과 전남매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해 전국에 소재한 대학생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개최된 제4회 바둑대회 운영방식은 최강부(5단이상), 유단자부(1~4단), 고급부(1~3급), 중급부(3급 이하)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이상훈 외(프로기사 9단) 1명을 초청해 기념대국 및 지도다면기 등을 실시하고 참가자 전학생들에게는 신안천일염(홍보용 460g)을 이벤트 행사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바둑의 본 고장으로서 신안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고취시킴은 물론, 전국 생산량 7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천일염을 스포츠 바둑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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