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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28일 올해 선정된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도 산업발전 및 허리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전북 중소·중견기업의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지원해왔으며 전북 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간담회는 2016년 신규로 선정된 22개사의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기술관리(R&D), 시장관리(마케팅), 조직관리(컨설팅), 인력관리, 성장관리 등 세부 지원사업별 계획을 설명했다.

김영로 기업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라북도 선도기업이 지역 경제성장, 수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라북도 선도기업의 전북 경제성장 견인차 역할을 기대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전라북도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월드클래스300기업 1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6개사가 선정되는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 기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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