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임실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심민 군수(가운데) 주재로 농업농촌분야 2016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회가 열렸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4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6일간에 걸쳐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2016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첫날 농업농촌분야 소관 부서인 농업농촌과, 축산산림과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문화환경분야, 안전건설분야, 보건복지분야, 일반행정분야 등 세부 분야로 나눠 업무보고를 실시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심민 군수는 사전에 업무보고 자료를 검토하고 현지 확인이 필요한 임실천 지방하천정비, 임실 제2농공단지 조성 등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업무보고를 통해 상반기 성과 및 반성,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내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공약사항 등을 중점으로 폭넓게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 예산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장은 특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지난 2년간 군민과 함께 임실을 탈바꿈시키고 큰 변화를 위해 히마게 달려왔다”며 “군민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심 군수는 업무보고 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등 현장소통행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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