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무주구천동 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는 구천파출소 직원 및 관광연합회원들. (사진=무주경찰서)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경찰서 구천파출소(경감 김윤곤)는 지역단체와 함께 청정 관광특구지역인 무주구천동 환경정화활동을 23일 펼쳤다.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회장 조병리)와 함께한 이날 행사는 하절기 관광성수기를 맞아 지역단체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계곡내 쓰레기 및 다목적광내 잡초 풀 제거 등 대대적으로 환경보전 행사와 더불어 4대악 근절과 여성범죄 안심 순찰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김윤곤 소장은 “여름성수기가 도래되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덕유산자락 무주구천동을 찾게 된다"면서"주민을 향한 4대악 홍보 및 여름철 불량식품 판매 안하기, 묻지마 범죄(조현증)에 각별한 주위"를 당부했다.

특히"최근 여성범죄가 증가와 더불어 상가주변 공중화장실 점검, 여성숙소, 안심귀가길 주변 순찰 강화 및 방범진단을 꾸준히 실시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청정 무주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특구 조회장 역시"대표관광지인 관광무주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친절한 마인드와 깨끗하고 안전한 구천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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