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3일 새벽 5시30분부터 회원 40여명이 경산제1일반산업단지 내 공원 풀베기 사업을 추진했다. (경북 경산시청 제공)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경북 경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3일 새벽 5시30분부터 회원 40여명이 경산제1일반산업단지 내 공원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자선행사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회장단과 진량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은 경산제1일반산업단지 내 공원 5개소에 각각 풀베기 사업을 맡아 추진했다.

특히 이번 공원정비 사업은 산업단지관리사무소에서 농사철이라서 인부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인 점을 감안해 산업단지 내 공원 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동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산업단지 내 공원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 이웃돕기 및 각종 자선행사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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