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23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016년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재난구호 종합훈련은 포항 지역 내 풍수해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 재난대응봉사회, 응급처치강사봉사회, 심리사회적지지강사봉사회 등 약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포항시 남구 소방서와 포항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참석해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및 장비, 물품을 투입하는 훈련으로 봉사원 및 직원의 역할 및 임무를 숙지함으로써 구호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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