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코멤텍(대표 김성철)은 21일 영광 대마산업단지에서 본사, 연구실 및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멤텍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1기 보육기업으로써 국내 최초로 수소자동차 연료전지 분리막인 멤브레인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를 발판삼아 현대자동차의 수소자동차 벤더업체로 앞으로 수소연료전지와 2차 전지용 테프론 불소수지(PTFE)를 본격 양산하게 된다.

특히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현대자동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지난해 미래부 산하 한국과학기술, 현대자동차 수소펀드 등 투자유치 40억 원의 성과와 독일 KEMPER사 수출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한전 등으로 판로확대를 통해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철 대표는“영광군의 아낌없는 투자와 행정적 지원으로 이곳 대마산업단지에 본격적인 생산라인을 갖추게 돼 감사 드린다”면서“지역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 사회 발전과 더불어 수소자동차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쌀 20kg 25포를 영광군 대마면사무소에 기증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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