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SK텔레콤의 종합보안 자회사인 NSOK 서부본부(본부장 최원호)가 지난 18~19일 전북 임실군 지사면을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의 고통을 덜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일손 돕기는 최원호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은 지사면 목평마을에서 7600㎡의 감자를 수확했다.

최원호 본부장은 “농사일은 서툴지만 일손이 부족해 애 태우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영농철이나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SOK 서부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목평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과일 솎기 작업을 도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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