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한국실명예방재단이 경북 영양군에서 지역내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과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의사 2명을 포함한 진료전담팀이 지역내 안과전문진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실명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 소견자는 투약, 수술상담 및 돋보기를 배부하고 검진에서 발견된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眼)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사전검사비 1회, 개안수술비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과 전문진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안질환과 실명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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