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남 중소벤처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투자자와 기업간의 네트워크 연계 및 투자기회 제고를 위해 지난 16일 여수 예울마루 회의실에서 ‘전남 벤처포럼 창립총회’를 전남 중소벤처 기업인과 투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고 밝혔다.

전남 벤처포럼은 전남지역의 투자자와 투자 희망기업의 네트워크 소통공간 및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벤처캐피탈 초기기업 투자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며 전남지역의 엔젤투자자를 구성하고 다양한 펀딩을 실시해 벤처기업과 투자자간 상호 미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엔젤투자자란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단계기업에 투자하고 경영자문도 하면서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후 투자 이익을 회수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지칭한다.

이번 전남벤처포럼에서는 크라우드펀드를 통한 자금조달에 관한 주제의 강연과 전남벤처포럼 창립총회, 투자마트 등을 함께 개최했다.

특히 이날 포럼의 투자마트행사에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총 8개 벤처기업의 사업설명과 투자자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투자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재일 기업지원단장은 “전남벤처포럼을 통해 전라남도 내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자와 기업간의 네트워크 연계지원을 강화하고 기존 연계 펀드인 엔젤투자펀드, 빛가람 펀드, 농협 농식품펀드 등과 더불어 투자네트워크를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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