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이운우)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오십천 하류부분이 대부분 말라버려 용수공급 불가로 안전 영농급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오십천 하류부분인 금호보에 임시양수장을 설치 가동하여 금호들(강구면 금호리), 수혜면적 43.6ha에 용수공급을 실시해 가뭄해갈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영농급수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밝혔다.

이운우 지사장은"이에 그치지 않고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5월부터 9월말까지 재난발생의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처를 위해 물관리자동화(TM/TC) 시스템이 설치된 물관리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가뭄, 태풍 등 비상상황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유관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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