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이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학팀 과장.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학팀 이연이 과장이 학사 행정 개선에 공헌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연이 과장은 전자계산소에서 15년 간 근무하면서 학사업무(학적, 수강, 성적)를 비롯해 입시, 인사, 급여 등 전반적인 업무의 전산기초 자료 입력을 통해 학교행정 전산화는 물론 교내의 행정업무 전산화를 위한 프로젝트 사업 당시 교원의 인사기록, 경력 산정, 증명서 발급 등의 자동 전산화 작업에 기여했다.

또 법과대학, 의과대학 교학팀은 중앙일보 주관 학과평가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아 행정직원의 위상을 높였으며 대학원에서는 학사업무 및 통계, 정보공시 등의 업무를 맡아 정확하면서도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했다.

이와함께 보건과학대학 교학팀에서 5년 8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학사업무 및 교수 강의 및 연구 활동, 2개 센터(심리상담센터, 언어임상센터) 관리, 외래교수 강의 지원 등의 업무를 맡아 학생들의 학적, 학사 업무를 꼼곰하게 챙기고 보건과학대학 교수들의 강의 및 연구 활동을 위한 지원은 물론 외래교수들을 위해 교학팀 사무실을 쉼터로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연이 과장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2년부터 34년 동안 조선대에 재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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