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평가 결과 2년연속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상위 70% 계속지원 대상에 경북전문대학교를 포함한 55개교 선정 발표에 이어 등급 공개와 더불어 하위 30%에 들어간 재진입 대상 20개교 신규 신청 대학 45개교를 포함한 최종 결과다.

지난 2년간 사업성과가 우수해 ‘매우우수’등급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경북전문대학교를 포함 19개교이며 재진입에 성공한 대학들은 27개교 총 84개교가 선정됐다.

SCK(Specialized College of Korea)사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을 통해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2900억 이상 5년간 약 1조5000억원을 들여 마련된 정부의 핵심 사업이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해 연차평가 결과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해 산업 맞춤형 KBC 핵심전문인력 양성 및 배출 취업능력 배양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최재혁 총장은 “우리대학은 이번 SCK사업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안착시키고 사회 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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