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봉화군 중학생으로 구성된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이 국제자매 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을 15일 방문했다.

오는 19일까지 일정으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지속 해 오던 고등학생교류단에서 올해부터 중학생으로 확대 시행했다.

교류단은 학교수업참관, 문화체육 교류활동, 학생가정 체험, 문화유적탐방 등을 실시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학생 상호간의 우의를 다진다.

박노욱 군수는"이번 중학생교류단 동천시 방문은 지방의 국제화시대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 제고와 양국의 우호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과 동천시의 상호방문인 만큼 중국측 중학생우호교류단은 오는 8월경 봉화군을 방문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