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김귀남)는 지난 10일 광주시 관내 학생 및 교사 6500명을 광주시 KIA 챔피언스필드에 초청해 KIA-삼성 야구경기를 단체로 관람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광주시교육청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해에는 1850명 규모였으나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올 해는 6500명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6500명의 관람권과 응원봉 5200 세트를 후원했고, 경기장 출입구에서는 사제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시구·시타는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김무현(광주세광학교) 학생과, 김애진(광주여고) 학생이 장휘국 교육감과 관람석을 가득 메운 광주시민의 열렬한 응원 속에 실시해행사 분위기를훈훈하게 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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