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박상우)는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를 활용한 교육의 지속적인 운영 △ 청소년체험활동 진행을 통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운영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제반사업 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9일 전했다.

오진영 청장은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이곳 칠곡에 자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념관이 건립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온 국민이 국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소장은 “먼저 기념관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 기념관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방문해 추모·체험·교육 등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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