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영덕군 귀농 지원사업 및 귀농ㆍ귀촌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및 고용노동부 등 12개 기관이 후원했다.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를 주제로 전국 73개 지자체로 구성된 1관, 16개 기업체 및 관련기관이 참여한 2관, 59개 농식품벤처창업 기업체로 이루어진 3관으로 구성돼 귀농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덕군은 담당공무원 2명과 강진선 영덕군귀농인협의회장을 비롯한 5명, 총 7명이 참여해 영덕군 귀농 지원사업 등 귀농ㆍ귀촌 희망자에게 다양한 귀농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 선배로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노하우와 정착시 주의점 등을 알져주며 적극적인 귀농ㆍ귀촌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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