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청(군수 이희진)는 지난 7일 영덕군 통합방위상황실에서 군부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때 소요되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군․관․지정업체가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과 절차, 인력과 물자, 업체 등 중점관리대상 자원을 확인해 변동자원을 파악하고 물적자원과 누락자원을 발굴하는 등 자원정비를 위해 실시됐다.
또 비상사태 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물자동원 준비태세 유지 및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 및 보완을 더욱 강화하고, 을지연습 사전준비 및 사건계획 목록을 다양한 사건을 만들어 문제은행식으로 도출화해 실제비상상황 발생시 빠른 대처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매년 분기별 4회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완벽한 동원자원관리와 민․관․군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전시 국가 동원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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