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도심지역 내 폐공장과 폐가를 정비한다. (경북 경산시 제공)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도심지역 내 폐공장과 폐가를 정비한다.

도심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폐공장과 폐가는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철거된 폐공장과 폐가는 정비 후 주민편의시설(주차장, 주민 쉼터)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산시는 이를 올해 1회 추경예산에 사업비 5000만원을 편성한 바 있다.

시범적으로 5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며, 폐공장과 폐가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마을과 주민은 경산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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