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지난 2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 지적업무 연구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받고 있다.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지난 2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 지적업무 연구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의 이번 워크숍은 지적업무의 연구사례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방안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혜주 경산시 지리정보과 주무관은 “민원 현장중심의 사례를 발굴해 발표했던 것이 평가에 반영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특히 박 주무관은 공직 입문 2년 차 새내기 공무원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서상기 경산시 지리정보과장는 “토지행정은 시민의 소유권과 직결되는 업무로서 지역여건에 맞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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