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강병수 기자 = 화순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열린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자연의 숨결전’이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3일부터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14일간 열린 ‘자연의 숨결전’은 화순군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후원, 정관식, 김미숙, 이광희 등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 45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관내에서 총 1200여 명의 주민들이 관람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드리노인복지관 등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의 단체관람이 많아 기획의도에 부합한 성공적인 전시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을 위해 기획간 전시회가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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