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6일 현충일을 맞아 정부의 사회안전망 정비와 고위공직자의 도덕성을 촉구했다.

경북도당은 3일 성명서를 통해 현충일을 의미를 재 조명하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나갈 책무를 강조하고 최근의 여러 불안한 사회현상들을 우려했다.

경북도당은 전관예우로 대변되는 고위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가습기살균제 사고의 금전만능주의, 산업현장의 하도급 등 근로자 안전무시 등, 더 이상 억울한 희생과 국가의 부작위로 국민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사회 안전제도 정비와 고위공직자들의 도덕성 점검을 제안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은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각 지역위원회별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 현충일의 의미를 기릴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