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혜(왼쪽)씨와 이백우 씨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28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로 김성혜 씨와 이백우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교육∙학술부문에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학술연구팀장 김성혜 씨를 사회∙체육부문에 녹색경주발전회 이백우 회장을 선정하고, 올해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는 선정하지 못했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8일 봉황대에서 열릴 예정인 ‘경주시민의 날’ 행사 중에 진행된다.

한편 경주시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훈제도로, 1989년부터 올해까지 총 1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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