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세계적 광학기업인 자이스 코리아(대표: 피터 티데만)는 1일과 2일,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코에서 ‘2016 ZEISS KOREA Microscopy Workshop’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From Macro to Nano’를 주제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광학 현미경부터 전자 현미경까지 직접 생산하는 자이스의 최신 분석기술 및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서, 한국현미경학회,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현미경 주요 산업계, 학계, 장비기업 등 총 3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20여 명의 연구자가 초청돼 생명과학 및 재료과학 분야 업계 종사자들간의 활발한 네트워크의 장이 됐다.

1일 오전에는 자이스 현미경의 혁신과 기술을 주제로 광학, 전자, Ion-beam, 그리고 X-ray 현미경까지 모든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는 재료과학 및 생명과학 2가지 분과로 나뉘어 산업계, 학계, 그리고 자이스 제품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룬다.

자이스 코리아 현미경 사업부 한상희 상무는 “이번 워크숍은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로 생명과학 및 재료과학 분야에 기여하고 있는 자이스 현미경만의 차별화된 워크숍”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활발한 정보 교류 및 유용한 지식을 얻어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스의 근간 사업인 현미경 사업부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광학 현미경부터, 레이저 스캐닝 현미경, X-Ray 현미경, 전자 현미경을 모두 직접 생산하고 있다.

최근까지 이러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로 생명과학 및 재료과학 분야의 연구와 일반응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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