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의 자작자동차 동아리 KUMC가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공동 주관한 '2016년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대회'에서 장려상과 창작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27~28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Proving Ground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3개 국내외 대학 55개 팀이 참가했다.

군산대학교 KUMC는 전기자동차 부문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후륜 조향시스템 구동의 차량을 선보이며 창작 혁신상을 수상했다.

KUMC는 2013년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군산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KUMC는 올 8월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회(군산 새만금경기장), 하이브리드자동차 대회(한국기술교육대), 국제 자작자동차 대회(호주, 12월)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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