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가족회사인 정우화인(대표 김유석)이 군산대 나노화학공학과와 화학과에 산학협력기금으로 학생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30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산학협력기금은 우수한 창의 실무인재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출연한 것으로, 나노화학공학과와 화학과의 학생장학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산학협력기금 학생장학생의 수혜자인 화학과 차한나, 김은실, 나노화학공학과 이성찬, 양해용 등 4학년 재학생 4명이 참석했다.
김유석 대표는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산학협력기금의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매년 산학협력기금으로서 학생장학금을 출연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졸업 후 지역기업에서 취업해 기업이 발전하고, 이를 통해 지역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나노화학공학과 정영민 학과장과 화학과 유수창 학과장은 “출연한 산학협력기금을 장학금으로 활용해 지역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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