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 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은 지난 4월 출범돼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청년채용의 날, 잡 매칭데이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취업 중매쟁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한영대학은 1993년 개교해 국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 직업 교육의 실현을 모티브로 해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단특성화, 보건의료분야 특성화, 해양관광 분야 특성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영대학 임정섭 총장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영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우수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의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한영대학과 업무 협약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원하는 곳으로 취업이 될 수 있록 창조경제혁신센터 역할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미스매칭이 해소될 것”이라고 업무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의적 융·복합형 신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공동 추진 △인력양성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취·창업 상담,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한 졸업생 취업 연계 상호 지원 등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측에서 정영준 센터장을 비롯해 이종렬 부센터장, 오영식 기획총괄팀장, 이우승 기업지원팀장, 박성진 고용존팀장이 참석하고, 한영대학은 임정섭 총장, 김양호 기획처장, 이태영 산학협력처장, 박근욱 입시관리처장, 오철곤 취업창업센터장 등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