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한우용 교수가 2016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에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지팡이 화이트 아이를 선보이며 체험을 지도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한우용 교수(신재생에너지과)가 개발한 스마트 지팡이 ‘화이트 아이’가 서울시 초청으로 엑스포에 출품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특별시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는 보도블록과 관련되 신개발품 전시회, 포럼, 기술혁신 발표회와 각종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 교수의 ‘화이트 아이’는 전라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산·학·관 커플링사업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것으로 시각 장애인용 지팡이에 초음파 센서를 부착해 보행 진로상의 장애물 유무와 위치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제품이다.

기존 지팡이에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시각 장애인이 지팡이 끝의 촉각에 의지해 탐지할 때보다 약 2m 전에 장애물의 위치를 진동의 강약으로 판단할 수 있어 보행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우용 교수는 “보행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 지팡이를 사용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고 조금이나마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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