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군수(왼쪽)와 허대성 교장이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중국 강소성 숙천시 수양루동중학교 관계자들이 2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권영택 군수와 환담을 가졌다.

수양루동중학교는 지난해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상호방문형 국제교류학교로 지정된 영양고등학교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영양고는 교사 및 학생들로 구성된 국제교류방문단이 중국 숙천시를 방문해 국제교류행사를 가진바 있다.

허대성 교장을 비롯한 인솔교사 3명, 소속학생 13명 등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은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영양군을 방문 홈스테이, 음식디미방체험, 학교수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권영택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영양고등학교-수양루동중학교간 국제교류사업과 관련 해와 올해 각각 800만원과 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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