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조선대 미대-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업무협약식.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학장 박상호)은 25일 오전 학장실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과 미술 실무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교육 프로그램(인텁십) 운영과 상호지원 교류사업 및 한국미술교육의 발전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및 관학협동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콘텐츠. 소프트웨어 산업의 진흥을 위해 다양한 제작 지원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 문화콘텐츠 및 IT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창업보육프로그램 및 비즈니스 멘토링 지원을 하는 대표적 CGI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CG 기반 애니메이션·게임·영화 등 콘텐츠 제작과 교육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제작센터다.

박상호 미술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대학 학생들이 최첨단 시설에서 실무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술 교육의 질적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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