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김성수)가 21일 군산대 인조잔디구장에서 총동문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룻해 정균승 경영행정대학원장, 문동신 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김성수 총동문회장, 군경총동문 및 26기(회장 한창범) 과정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수별 다양한 대항전들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흥을 돋구며 동문들의 우애를 다졌다.

경기 결과 2016학년도 과정생인 26기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나의균 총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공조체제를 다져 지역력을 증대시키면서 대학과 지역이 공동발전하는 것은 우리 대학교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비전 중의 하나로, 군산대가 명문대학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동문들이 성원을 아끼지 말아달라"며"군경총 동문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다면 대학의 성장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회장은 “총동문들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군산대가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1995년 개설돼 현재까지 141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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