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소외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전라북도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사랑의 PC 26대와 PDA 4대를 지원하고 매년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내구연한이 지난 업무용 PC를 정비하고 협회에 기증함으로써 정보격차해소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전주지역 거주자 또는 단체(저소득층, 장애인,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신 이사장은 “매년 교체되는 업무용 컴퓨터를 꾸준히 보급해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마음 놓고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정보격차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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