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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 드림스타트는 20일 거제도 일원에서 남해 해양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상광기업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체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이 상광기업 견학을 시작으로 씨월드 돌고래 수족관 및 공연 관람, 포로수용소 전시관 및 박물관 체험 순으로 이뤄졌으며,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해양문화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 및 사회성 함양과 더불어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아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광기업은 거제 옥포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하여 조선소 선박 내 전기패널, 조명, 가스라인 등을 가설하고 해체하는 업체로, 평소에도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아동 6명에게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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