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내달 7일까지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저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월 18일 도청 4층 강당에서 열리는 독도 교육을 받게 되고 홍보대사 미션을 수행한 이후에 정식으로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도와 반크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공동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독도 교육에 힘써 왔으며 현재 10만여명의 사이버 회원들이 전 세계 교과서, 웹사이트 등에서 독도, 동해, 한국사 등과 관련된 오류를 찾아내고 시정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순식 도 독도정책관은"미래 세대를 짊어질 우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의 독도 왜곡 저지에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사이버독도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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