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옛길 탐방 안내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사진=덕유산국립공원 제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구천동 옛길에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덕유대야영장 및 국립공원친환경 캠핑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등산보다 재미있는 캠핑교실'을 향한 슬로우 탐방문화 정착과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에 기여코져 캠핑 에티켓, 캠핑 안전교육은 물론 구천동 옛길 트레킹 및 국립공원 생태체험 홍보부스 등 친환경체험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공원측은 올해 “문화가 있는 국립공원”과 “옛길 탐방로 이용 확대”로 저지대 탐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성인․청소년․유아를 대상으로 세대간을 아우르는 기획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덕유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과 구천동 옛길을 이용한 저지대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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