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2시 지원청 직원 30명이 제401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6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전국단위 훈련이고 적의 공습 상황을 가상으로 해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대피유도요원의 통제에 따라 전 직원이 신속하게 지정된 민방공 대피시설로 이동했고 지하대피소에서 라디오 훈련실황 방송을 청취하며 실제 공습상황을 발생 시 행동요령을 훈련했다.

박상호 교육장은 “적 공습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 훈련을 통해 적의 공습상황에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제고하는 좋은 시간이 됐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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