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은 17일 오전 군청 특별사법경찰관을 비롯한 의성경찰서,의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및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유해환경.식품 분야 등 안전취약부분에 대해 집중지도 점검을 했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불법 주정차가 이뤄지지 못하도록 엄중 단속했다.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및 주변지역의 유해업소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업소, 정비, 행정처분을 취하는 한편, 불량식품 및 식품분야는 식중독 발생 업체 집중점검 및 매점, 분식점 등 불량식재료·위생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여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안전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계기로 각계 각층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참여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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